![]() |
KT충남^충북광역본부 송영태 상무(오른쪽 세번째)와 대전ICT산업협회 양중식 회장(왼쪽에서 4번째)을 비롯한 양사 직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T 제공 |
대전ICT산업협회는 2023년 설립된 단체로, 대전권 ICT 기업·단체 간 정보와 사업, 지식을 공유하며 지역 ICT 생태계 조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협회장은 ㈜아이와즈의 양중식 대표가 맡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전권 ICT 산업 활성화 ▲ICT 관련 기관·대학·연구기관·기업과의 업무 제휴와 공동사업 추진 ▲세미나·교육·홍보·마케팅 분야의 상호 협력 ▲ICT산업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유무선 네트워크 진단과 통신비 절감 컨설팅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KT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AI 세미나 개최 등 협회와의 공동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ICT 역량 강화와 상생 모델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양 회장은 "KT와의 협력을 통해 대전권 ICT, AI 산업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지식 공유와 혁신을 통해 단단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송영태 KT충남·충북법인고객본부 상무는 "이번 협약이 지역 ICT 기업 및 교육, 연구기관과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속적인 지역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