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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실력 있는 청년 예술가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무대를 통해 모든 세대가 즐거운 일탈의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공연은 펑크록 밴드 '셀위펑크', 화려한 불의 움직임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퍼포먼스팀 '애일', 감미로운 하모니의 아카펠라 그룹 '나린'이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부드럽게 마음을 위로하는 인디밴드 '파마씨' 등 개성 넘치는 청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열정적인 공연을 통해 무대 주변을 뜨겁게 달군다.
군 관계자는 "청년 예술가들의 열정이 깃든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찾아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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