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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환경감시단은 충화면 자율방범대(대장 이강태)가 중심이 되어 활동을 펼친다. 주요 활동은 ▲불법 쓰레기 투기 감시 및 예방 ▲갓길 주정차 단속 및 방치 쓰레기 수거 ▲낚시객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환경보호 홍보 ▲산불 예방을 위한 불법 취사 행위 단속 등이다.
또한, 감시단은 활동 과정에서 발견한 환경개선 아이디어를 충화면에 건의할 예정이며, 충화면은 이를 적극 검토해 2026년 환경개선 사업에 우선 반영할 계획이다.
이강태 대장은 "더 살기 좋은 마을, 더 행복한 충화면을 만들기 위해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소완영 충화면장도 "민간이 주도적으로 환경감시단을 운영하는 것은 충화면 주민들의 높은 시민 의식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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