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책사랑 주간'은 학생들의 독서 의욕 고취를 위해 다양한 독서 체험 행사와 흥미로운 활동들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책사랑 독서 프로그램은 학급 참여 프로그램과 도서관 자율 참여 프로그램으로 두 가지로 나뉜다. 먼저, 학급 참여 프로그램으로 '달콤한 책소풍'은 야외에서 책을 읽고, 기념사진을 찍는 행사로 많은 학급이 사전 신청하여 행사에 참여 중이다. 그리고 자율 프로그램으로 꿈나무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사각사각 필사에 빠지다'는 학생들이 스스로 문장을 필사하며 독서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이다.
또한, 4월 25일에는'깜짝! 대출 이벤트'를 운영하여 금요일에 책을 빌리는 학생에게는 행운의 포춘 쿠키를 하나씩 증정하여 주말을 앞두고 책을 빌려 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 외에도 '도전, 책 표지 디자이너', '도전! 독서 인플루언서', '컬러링 책갈피 완성하기', '책제목 사행시 짓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조미용 교장은 "책사랑 주간동안 책에 푹 빠져있는 학생들을 여기저기에서 발견할 수 있었고 학생들의 독서 열기가 더욱 높아진 것 같아서 매우 기쁘다"라며 "계속해서 '책사랑 주간'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