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신관초등학교, 책사랑 주간 운영

  • 전국
  • 공주시

공주신관초등학교, 책사랑 주간 운영

책에 퐁당...다양한 독서 체험으로 달콤한 책 읽기

  • 승인 2025-04-28 21:46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신관초_책사랑 주간 행사 사진
공주 신관초등학교(교장 조미용)는 '책사랑 주간'을 맞아 4월 21부터 30일까지 10일간 운영 중인가운데 학생들이 책에 퐁당 빠졌다고 밝혔다.<사진>

'책사랑 주간'은 학생들의 독서 의욕 고취를 위해 다양한 독서 체험 행사와 흥미로운 활동들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책사랑 독서 프로그램은 학급 참여 프로그램과 도서관 자율 참여 프로그램으로 두 가지로 나뉜다. 먼저, 학급 참여 프로그램으로 '달콤한 책소풍'은 야외에서 책을 읽고, 기념사진을 찍는 행사로 많은 학급이 사전 신청하여 행사에 참여 중이다. 그리고 자율 프로그램으로 꿈나무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사각사각 필사에 빠지다'는 학생들이 스스로 문장을 필사하며 독서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이다.

또한, 4월 25일에는'깜짝! 대출 이벤트'를 운영하여 금요일에 책을 빌리는 학생에게는 행운의 포춘 쿠키를 하나씩 증정하여 주말을 앞두고 책을 빌려 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 외에도 '도전, 책 표지 디자이너', '도전! 독서 인플루언서', '컬러링 책갈피 완성하기', '책제목 사행시 짓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조미용 교장은 "책사랑 주간동안 책에 푹 빠져있는 학생들을 여기저기에서 발견할 수 있었고 학생들의 독서 열기가 더욱 높아진 것 같아서 매우 기쁘다"라며 "계속해서 '책사랑 주간'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형 라이즈' 13개대학 643억 투입 83개 과제별 사업 수행
  2. 대선정국 도심단절 철도 도로 입체화 관철시급
  3. 이재명, 사법 리스크 극복하고 세 번째 대권 도전 성공할까
  4. 대전 기간제 교사 5년간 400여명 늘었다… 정교사는 감소세
  5. [홍석환의 3분 경영] 잃어버린 나
  1. '충청의 아들' 김동연 경선완주…'포스트 이재명' 입지 굳히나
  2. 급식 갈등 대전교육청, 조리원 배치기준 완화로 근본적 문제 해결 나선다
  3.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확정…경선압승 본선직행
  4. [편집국에서]거짓말에 무게가 있을까?
  5. 6·3 조기대선 양당 경선 종반전으로… 충청 대선 시계 빨라진다

헤드라인 뉴스


국힘 안철수·한동훈 "이재명, 개헌없이 行首 완성?" 날세워

국힘 안철수·한동훈 "이재명, 개헌없이 行首 완성?" 날세워

국민의힘 안철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들이 28일 나란히 충청을 찾아 전날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공세를 퍼부었다. 이 후보가 충청 핵심 현안인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과 관련해 반드시 필요한 개헌을 언급하지 않는다며 비판, 날을 세운 것이다. 안 후보는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한 뒤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은 자리에서 대전·충청·세종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은 세종 행정수도 완성과 AI·반도체·바이오산업 육성, 수도권·세종·대전 GTX 연계 등 "충청을 미래 성장 엔진으로 키우겠다"는 안 후보의 구상을..

5월 충북 1448세대 분양… 대전·세종·충남 분양 없어
5월 충북 1448세대 분양… 대전·세종·충남 분양 없어

충청권 내 5월 아파트 분양은 1400여 세대 규모로 모두 충북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세종·충남은 분 물량이 없어 '공급 절벽'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28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5월 전국 분양예정 물량은 22개 단지 1만 7176세대(일반분양 1만 1065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일 실적과 비교해 7% 줄어든 물량이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 1만1697세대, 지방 5479세대가 공급된다. 전국적으로 보면 수도권은 ▲경기 6603세대 ▲서울 4333세대 ▲인천 761세대가 예정돼 있고, 지방은 ▲부산..

예산 급감·정부 무관심 ‘도심융합특구’, 정치권이 불씨 살린다
예산 급감·정부 무관심 ‘도심융합특구’, 정치권이 불씨 살린다

정부가 지역소멸 해결을 위해 추진한 ‘도심융합특구’ 조성사업이 방치되면서 정치권을 중심으로 불씨를 되살리려는 노력이 구체화 되고 있다. 도심융합특구 사업을 추진 중인 5대 광역시의 국회의원들은 포럼을 만들어 공동대응에 나서고, 사업에 필요한 원활한 재원 확보를 위한 법률 개정안도 발의됐다. 우선 국회 도심융합특구발전포럼(포럼)은 4월 29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국회와 지방자치단체, 정부, 민간, 학계 등이 모여 도심융합특구 추진 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진다. 도심융합특구는 판교 테크노밸리를 모델 삼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당원 만난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 대전 당원 만난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

  • 향토기업과 함께 대선 홍보…선거 김 출시 향토기업과 함께 대선 홍보…선거 김 출시

  • 유심 교체의 긴 줄 유심 교체의 긴 줄

  • 내가 만든 모형항공기 하늘로 슝~ 내가 만든 모형항공기 하늘로 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