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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상설시장 5월 3일부터 6일까지 홍성역사인물축제와 연계한 먹거리와 공연을 추진한다. |
전명수 홍성상설시장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장의 대표 먹거리를 알리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인회에 따르면, 축제 기간 동안 상설시장 내에 먹거리존이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추억의 각설이 공연이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며, 옛 시장의 정취를 되살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주 금·토요일에 운영되는 '고기 굽는 날' 식당이 축제 기간 동안 더욱 활성화되어, 방문객들은 홍성 한우와 한돈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꼬마김밥, 닭갈비, 잔치국수, 치킨, 꽈배기, 호떡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태옥 홍성군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축제가 역사, 문화, 먹거리가 어우러진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홍성상설시장에서 준비한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통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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