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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진천봉화로타리클럽 제17호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 사진(우측에서 세번째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 |
이번 집짓기 대상 가구는 노후 주택에서 어린아이들과 조모를 모시고 사는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으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협소한 상황이었다.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진천봉화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발 벗고 나서 재능기부와 자원봉사활동을 펼쳤고 이날 준공식을 가질수 있었다.
로타리클럽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과 노력으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봉화로타리클럽은 1991년 창립해 '초아의 봉사'를 모토로 100여 명의 회원이 힘을 모아 매년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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