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테크노폴리스 지구내 중학교 신설 위치도. |
충북도교육청은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구 내 '(가칭)내곡중학교 신설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적정 승인됐다고 25일 밝혔다.
내곡중은 청주테크노폴리스 지구 내 1만5200㎡ 용지에 27학급(중 24, 특수 3), 학생 수 648명 규모로 2029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373억5000만원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173억원 규모의 학교 용지를 기부채납했다.
박영균 행정과장은 "이번 심사 통과로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구 내 학생 수 증가에 따른 원거리 배정 및 청주 3학교군 내 과밀 학급 문제가 해소되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