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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삼돌이 귀농·귀촌 체험학교 8기 수료생 들 모습 |
삼돌이 귀농·귀촌 체험학교는 귀농과 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과 영월로 새롭게 전입한 이들이 농촌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 시작 이후 이번 8기까지 약 18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8기 과정에는 총 15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교육은 귀촌 창업 성공사례 등 이론 강의부터 농기계사업소 견학, 농가 현장 체험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참가자들은 실제 농촌 현장을 경험하며 귀농·귀촌을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기존 수료생과의 만남과 참가자 간 교류 시간이 마련돼, 교육 이후에도 지역 커뮤니티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을 꿈꾸는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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