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충북도 주관 지적측량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

7년 만의 수상, 정예 인력과 전문성으로 거둔 성과

승인 2025-04-27 09:56
수정 2025-04-27 14:05
신문게재 2025-04-28 16면

이영복 기자

옥천군은 지난 23일 충북도 주관으로 열린 '제8회 지적측량경진대회'에서 7년 만에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적측량경진대회는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지적측량성과 검사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이번 대회는 도내 14개 시·군 42명의 지적직 공무원이 참가했으며 옥천군은 3명이 한 팀을 구성해 출전했다.

옥천군 지적직 공무원은 충북 도내 타 시군보다 적은 인원(12명)이지만 2021년 충북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우수지자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2023년 지적·지적재조사 정책공유 워크숍 '최우수상', 2023년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 특별조치법 업무 '국토교통부 우수기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또한, 최근 무인비행장치(드론)을 도입해 차세대 신기술을 군정업무 전반에 활용한 선도적 행정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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