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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단양군 선수단 |
이번 대회에 단양군은 총 12개 종목에 118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참가했다. 선수들은 당구,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한궁 등 다양한 종목에서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게이트볼과 한궁 종목에서는 단체전 입상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단양군 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대회 첫날 진행된 개회식에서 단양군 선수단은 통일된 단체복을 착용하고 힘찬 구호와 함께 입장하여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선수들과 임원진이 서로를 격려하며 화합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진행된 경품 추첨 행사에서도 단양군 선수들의 행운이 이어져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대회의 마지막 날에는 단체 사진 촬영을 통해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선수단 전원이 "승리"를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단양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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