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S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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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S등급 획득

  • 승인 2025-04-27 11:10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한국마사회 전경.
한국마사회 전경.
한국마사회가 27일 국민 신뢰 기관을 천명하며 '2024년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마사회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 1426개 평가대상 중 S등급을 획득한 기관은 한국마사회를 비롯해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45개 기관으로, 개인정보 관련법 이행 및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등 복합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사회는 정보보안센터를 신설하고 개인정보보호 전담 인력을 확대해 ▲기관장 주도의 개인정보 보호 활동 ▲개인정보 교육·홍보 ▲개인정보파일 관리·등록의 적절성 및 개선노력 지표 등에서 '매우우수' 평가를 받았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S등급 획득은 기관 내 직원 모두가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체계적인 관리 활동을 전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한편, 한국마사회는 개인정보 취급자, 수탁자 등 업무대상별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신기술 환경에서의 개인정보 안전조치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과천=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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