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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문화원(원장 김춘수)이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28일에는 괴산전통시장에서'흥나는 문화장날'주제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에서는 마술 버스킹, 지역예술인, 품바 각설이, 비보이 공연과 함께 주민 노래자랑이 열리며 초대가수 청이, 강민이 출연해 분위기를 달군다.
5월 3일에는 괴산읍 소재 충북아쿠아리움에서 뮤직앤마술쇼, 아카펠라, 비보이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공예 체험, 에어바운스 놀이마당, 친환경 자전거 발전기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김 원장은"군민 행복 실현을 위한 이번 공연에 많은 군민들이 찾아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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