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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청사사진 |
25일 오전 7시 52분께 충남 서산시 해미면 대곡리에서 도로를 달리던 24t 쓰레기 수거 차량에서 불이 나 48분 만에 꺼졌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운전자가 "타이어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곧바로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8대와 대원 13명을 투입해 48분 만인 오후 8시40분께 불을 껐다.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천 2백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방 당국은 타이어에서 처음 연기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신고 접수 내용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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