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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백(사진 왼쪽) 음성소방서장 전통사잘 현장 지도점검 사진. |
최근 5년간(20~24년) 음성관내 위치한 사찰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6건으로, 재산피해 1억 2486만 4000원이 발생했다.
발생 원인은 부주의 2건, 전기적 요인 2건, 원인 미상 2건이다.
이처럼 사찰은 목조건축물이 많고 대부분 산림 인접 지역에 위치해 화재 시 산불로 확산 가능성이 높고 문화재로 지정된 경우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또 큰 일교차와 낮은 습도, 강한 바람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화재 취약시기이기에 현장점검 및 화재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전통사찰 내 소방시설 이상 여부 확인 ▲유사시 화재대응·인명대피 방안 안내 ▲화재예방 안전점검표 작성 등 자율점검 독려 ▲전통사찰 화재 시 대피요령 안내 등이다.
장현백 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은 목조 건물인 동시에 산에 위치해 있어 화재에 취약하다"며 "관계자와 방문객들의 화재안전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 관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안전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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