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종배(충주·4선, 사진) 의원은 24일 충주 삼원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이 교육부·행안부의 공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투자심사 통과를 계기로 충주시는 올해 6월 공유재산심의 등 사전절차 이행 및 12 월 설계 공모를 거쳐 2028년 시설을 준공할 계획이다.
충주 삼원초 학교복합시설은 총사업비 416억 원을 들여 학교 내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8레인 실내수영장 ▲사우나·건강관리실 등이 포함된 노인건강복지관 ▲초등생 방과 후 돌봄·교육을 위한 늘봄교실 등 지역 주민들의 교육·복지를 위한 시설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이번 공동투자심사 통과로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지역 복합공간 조성에 탄력이 붙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유관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종배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해당 사업을 공약한 바 있으며, 이번 공동투자심사 통과를 비롯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교육부와 행안부 관계자들에게 필요성을 역설하는 등 계속 노력해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