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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 산림규제혁신 홍보 캠페인. |
이번 캠페인은 축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주요 규제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산림청의 대표적 규제혁신 사례 8건을 소개했다.
특히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신설하는 폐기물처리시설을 임업용 산지에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또 캠페인을 통해 규제혁신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포하고, 국민들이 직접 규제혁신을 건의할 수 있는 방법도 안내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주시에서 4월 5일부터 6월 8일까지 열리는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와 연계해 실시됐다.
지방유형문화재 제28호인 진천 농다리는 동양 최고의 돌다리를 테마로 한 축제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김종룡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수많은 산주, 임업인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여 과도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혁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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