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프로그램은 첫째, 요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높이고, 다양한 진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둘째, 교육복지 대상학생의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여 취미와 특기를 개발하고, 결식 예방에 기여한다.
셋째, 활동 중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계획됐다.
또한, 학생들과 밀접한 교사가 운영하도록 해 대상학생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교육복지대상학생과 일반학생의 비율을 최대 5:5로 운영하여 친구관계 증진에도 도움이 되고자 했다.
특히, 가정 내 돌봄이 취약한 점을 우려해 간단한 요리를 선택하고 스스로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동신 교육장은 "학생들이 요리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건강한 식습관과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학생들의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