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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청 |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관련 단체 및 시설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
2025년 슬로건인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에 발맞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는 보령시 시니어 모델 단체인 터닝포인트의 패션쇼로 시작을 알렸으며, 1부에서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함께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8명에 대한 표창패 및 감사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2부 '화합한마당'에서는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이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 복지 증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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