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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0주년을 맞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전경 |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현태)이 개관 1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24일 자원관에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See the Sea, See the Future를 주제로 해양생명자원 확보와 지속가능한 이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내외 해양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이탈리아(국립연구위원회) 지안마르코 루나 박사, 일본(도쿄 해양과학기술대) 사사키 츠요시 교수, 말레이시아(사바대) 무하마드 다우드샤 교수 등 해외 전문가와 해양수산연구소 문대연 소장, 국립중앙박물관 김진경 학예연구사,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관계자가 연사로 나선 가운데 해양생물자원에 대한 보존과 협력, 지속가능한 활용, 대중 인식제고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김현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해양생명자원의 활용 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심포지움을 계기로 해양생명자원 연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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