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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금은 남서울대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로 교직원 139명, 학생 2182명이 모금에 참여했으며, 모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경북 의성 등 피해가 심각한 주민들에게 생활 안정 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 물품 지원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윤승용 총장은 "경북 의성지역 산불 피해 주민의 위로와 재기를 바라는 우리 대학 구성원들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전달되면 좋겠다"며 "이번 대형 산불로 생활터전을 잃고 고통 속에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조속히 복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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