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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치과대학을 졸업한 허 동문은 2000년 치과 임플란트 전문기업인 네오바이오텍(주)을 설립한 뒤 '한국 임플란트 1세대'로 회사 설립 이후 혁신적인 제품개발을 통해 임플란트 대중화에 기여해왔다.
그는 임플란트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제품과 술식으로 치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수많은 특허와 기술을 선보여 '치과계 에디슨'이라는 애칭도 얻었다.
허영구 동문은 "40년 전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하며 버티던 학생 시절 동창회 장학금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큰 힘이었다"며 "결국 나를 키운 것은 모교인 단국대이고, 앞으로도 후배와 모교를 아낌없이 돕고 싶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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