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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규모에 따라 1부(작은학교), 2부(큰학교)로 나눠 4~5학년·6학년 남·여팀 5인제 경기로 연 이날 대회에는 총 11개 학교가 출전했다.
1부는 감물초, 백봉초, 소수초, 송면초, 목도초, 괴산명덕초, 도안초, 죽리초 등 8개 학교이며 2부는 삼보초, 증평초, 동인초 등 3개 학교이다.
대회에서 학교별 참가 학생들은 그동안 매일 아침과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해 쌓은 실력을 맘껏 발휘했다.
그 결과 1부 경기에서는 4·5학년, 6학년 남녀팀 모두 도안초가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가 출전하지 않은 2부 경기에는 4·5학년팀은 삼보초, 6학년팀은 증평초가 우승하는 기쁨을 누렸다.
각 종목 우승팀들은 충북도교육청 주최로 6월 12~13일 괴산증평 일원에서 열리는 제24회 충북도교육감기 동아리 축구대회에 괴산증평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우관문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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