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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오명관 베네딕토 신부 |
故 오명관 베네딕토 신부가 4월23일 선종했다.
1960년 충남 대덕군 출생인 고 오명관 베네딕토 신부는 93년 대사동 성당에서 사제 성품을 받고 대흥동성당 보좌신부, 당진성당 보좌신부, 교육국 차장, 교육국 국장, 청소년사목국 국장, 노은동성당 주임신부, 갈매못성지 주임신부, 관리국 국장, 가톨릭문화회관 관장(겸임),대흥동성당 주임신부를 역임했다.
고 오명관 신부의 장례미사는 4월 25일 오전 10시 30분 주교좌 대흥동성당에서 교구장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주교 주례로 열린다.
빈소는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VIP실이다.
장지는 대전교구 성직자묘지(하늘묘원.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신방리 산 46)이다.
고 오명관 신부의 서품 성구는 "지금이 바로 그 자비의 때이며 오늘이 바로 구원의 날입니다"(2고린 6,2)이다.
천주교 관계자는 “故 오명관 베네딕토 신부님의 장례 중 부의와 근조 화환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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