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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포스터.(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
지역 여성 축구 저변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시행된 하나퀸즈컵은 올해 네 번째 대회를 맞이한다. 대회는 안영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되며, 총 16팀을 모집한다. 대회 상금은 총 220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대전하나시티즌 짐색, 건강보조식품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5월 2일까지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대전, 세종, 충남지역에서 활동하는 만 19세 이상의 여성 축구 동호인들은 팀을 이뤄 신청할 수 있다. 우승을 차지한 팀에게는 대전하나시티즌 대표로 '2025 K리그 여자 풋살대회 퀸컵(K-WIN CUP)'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김원택 대전하나시티즌 단장은 "하나퀸즈컵이 대전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 풋살대회인 만큼 올해 역시 축구로 하나 되는 축제와 화합의 장 조성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무엇보다도 대회에 참가하신 분들의 안전하고 즐겁게 축구를 즐기고,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니, 축구를 사랑하시는 여성 축구 동호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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