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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위생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먹거리 안전 강화를 위해. 기온이 점차 오르는 4월 23일부터 5월 중순까지 소규모 배달음식점에 대한 위생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사진= 대전 서구) |
23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최근 소비가 급증한 소규모 배달음식점 1565개소를 선정해 20개 반 40명으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하는 사전 점검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판매·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 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 시 위생 불량 및 위반업소에 대해 1차 계도 후 재점검을 시행하여, 개선되지 않은 업소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배달음식점 지도점검을 시기별, 테마별 연중 실시해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여 구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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