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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동 농수산물시장 경매 현장 사진 |
현장에는 오이 경매 현황을 직접 경험하고 생거진천 오이 판매 홍보와 더 나은 고품질 오이 생산을 위한 동기부여 마련을 위해 오이생산자단체 회원 등 120여 명이 찾았다.
1차(11일) 방문은 남기순 소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 진천오이영농조합법인 회원 등 70명이 참여했다.
2차(21일)는 군 관계자를 비롯한 농협 관계자, 백곡그린채소영농회 회원 등 50명이 참여해 경매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가락시장 경매는 저녁부터 새벽까지 활발하게 진행되며 전국에서 생산돼 출하된 오이 등 농산물은 전자 경매과정을 거쳐 도매가격이 결정된다.
이 과정은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중계로 투명하게 운영된다.
진천군 참석자들은 시장 수요동향과 가격결정 절차 등 전반적인 농산물 유통구조와 소비자의 소비성향, 시시각각 변하는 시장 흐름 등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가락시장 관계자는"남기순 소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의 경매시장 방문을 감사드리며, 상호교류 활동을 통해 진천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남기순 소장은 "진천군 농업인의 농산물 판로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신 가락시장 관계자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가 경쟁력을 키우는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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