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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전경 |
이날 위촉된 컨페서는 모두 3명으로 리드컨페서 1명, 액티브 컨페서 2명으로 구성됐다.
컨페서 제도는 사업 주무부서인 산업통상자원부와 (사)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에서 2021년 처음 도입했으며 오송산학융합지구 이전대학인 충북대, 충북도립대, 청주대가 이 사업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 청주시의 지원을 받아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산업체와 대학의 고경력 전문가들을'컨페서'로 위촉해 기업 수요발굴 및 애로기술해결지원, 사후관리까지 전 주기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어진 위촉식에서는 향후 충북의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네트워크 구축 등 양질의 기회 제공을 강조했다.
이장희 원장은 "바이오 분야 현장 경력을 갖춘 컨페서 제도 운영을 통해 기업과 대학을 연계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뿐 아니라 기업의 애로를 적극적으로 발굴 및 해결하는 선순환형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송=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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