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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군수는 이 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엄태영·이연희·이강일 국회의원실도 찾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이 사업은 1979년 설치된 기존 통로박스의 협소한 보행 환경을 개선해 노약자, 장애인 등 모든 보행자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보행자 전용 통로를 신설하는 것이다.
기존 통로는 시설 노후화로 균열과 누수가 발생하는 등 안전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인도 폭이 불과 60㎝에 불과해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여기에 이 구간은 증평읍 시가지와 보건복지타운을 잇는 핵심 보행 동선임에도 열악한 시설로 인해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이 군수는 이날 이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설명하고 국가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적극 피력했다.
이어 이 군수는 국가인공지능위원회 김명규 확산기반국장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증평 AI-에듀테크 밸리 조성'에 관해 건의했다.
이 사업은 교육과 기술을 결합한 에듀테크 산업을 육성해 에듀테크 융합인재 양성 및 K-에듀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것이다.
이에 이 군수는 이 자리에서 스마트교육 학습센터 구축, 스마트교육 실증연구센터 설립, 에듀테크 인재 육성 체계 구축, 에듀테크 사업 육성,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의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이 군수는"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100년 성장동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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