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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홍만표 세종시 해외협력관, 이호식 국제관계대사, 최민호 시장, 니시와키 타카토시 교토부 지사,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정진기 대외협력담당관. 사진=세종시 제공. |
최 시장 일행은 4월 12일부터 19일까지 일본과 베트남을 차례로 방문해 스마트시티와 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와 도시문화융합 컨퍼런스 참석은 세종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한글과 한국문화의 세계화 협력 방안 마련의 계기를 줬다.
주요 성과는 ▲국제도시 세종의 위상 강화 ▲한글·한국문화 세계화 협력 ▲아시아 주요 도시와 유대 강화에서 찾았다.
최 시장은 오사카간사이엑스포에선 대한민국 광역지자체 대표 자격(유정복 회장 공석)으로 한국관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베트남에서 열린 제12회 도시문화융합 컨퍼런스를 통해 세종시의 미래도시 비전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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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오사카 한국교육원과 협약 모습. |
일본 교토부와 나라현에서는 스마트시티와 문화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교토부 지사와는 '행정수도 세종'과 '천년 수도 교토' 간 상징성을 공유하고, 스마트시티 및 도시문화 분야의 교류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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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시장 일행과 쩐 시 타잉 하노이 시장이 만나고 있다. 사진=세종시 제공. |
이번 출장으로 세종시는 아시아 주요 도시와의 협력 기반을 공고히 했으며, 스마트시티와 문화, 국제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도시로서 역할을 강화했다.
최 시장은 앞으로도 국제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국문화 세계화의 교두보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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