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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특별행사를 개최 |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인기 캐릭터 뽀로로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의 특별 상영이다. 해당 영화는 오후 1시와 3시에 두 차례 상영되며, 바다를 지키기 위한 뽀로로와 친구들의 모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상상력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미디어 체험형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직접 드론을 조종해보는 '드론 조종' 체험과 3D 펜으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3D 화가' 프로그램이 각각 낮 12시와 오후 1시 30분에 진행된다.
현장에서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가상 유튜버 캐릭터를 활용한 '버튜버 체험', 몰입형 가상현실 'VR 체험' 등이 상시 운영되며, 뽀로로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된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가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제천영상미디어센터가 아이들의 웃음으로 가득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행사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신청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jcbom.com)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제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043-649-4932)으로 하면 된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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