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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된 지역 공동사업인 밑반찬 지원사업으로 ▲(사)예산군기업인협의회 회원사들이 후원금을 조성하고 ▲대한적십자사예산지구협의회가 취약계층 학생지원을 위한 직접 조리 및 가정 전달을 맡으며 ▲예산교육청이 학생 선발과 관리를 담당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사)예산군기업인협의회장은 "학생성장을 위해 기업인 협의회 회원들이 뜻을 모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으며, 대한적십자사예산지구협의 부회장은 "소속 회원들의 나눔 봉사가 학생성장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동신 교육장은 "지역의 나눔 문화가 계속 확산되기를 바라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촘촘한 교육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학생성장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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