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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모집 설명회 모습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4월 22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모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한국관광공사 당진 관광두레 박향주 PD의 진행으로 관광두레 사업 소개·신규 주민사업체 모집 안내·관광두레 우수사례 소개·참여자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했으며 관광두레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는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관광사업을 기획·운영하는 주민 공동체 기반 사업체로 이번 신규 모집은 식음·체험·숙박·여행·기념품 등 관광 분야 전반에 걸쳐 신규 창업 또는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3인 이상의 예비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은 5월 22일까지이며 최종 사업체는 서류심사·온라인 교육·현장실사·발표 평가 및 종합 평가를 거쳐 오는 7월 말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성장 단계에 따라 5년간 최대 1억1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항목은 역량 강화교육, 전문 컨설팅, 파일럿 사업, 법률·세무 서비스 등 다양하다.
박향주 PD는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당진만의 자원을 발굴하고 주민들이 함께 성장하는 관광 모델을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관광두레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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