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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 자문위원회 위촉식 장면 |
자문위원회는 문화·예술, 체육·관광, 학계 등 각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을 비롯해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한화진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문원재 한국체육대 총장 ▲오영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박인건 국립중앙극장 극장장 ▲송강영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과학원장 ▲정현숙 한국여성탁구연맹 회장 ▲박종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부회장 ▲차광석 스포츠포럼21 대표 등 총 11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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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 자문위원회 위촉식 장면 |
강창희 조직위 위원장은 환영 인사에서 "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은 대회의 성공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세계 젊은이들의 축제인 유니버시아드대회를 통해 충청권이 하나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 선수들이 펼치는 국제 메가 스포츠대회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충청권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남, 충북) 일원에서 열리며 전 세계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세종=김덕기 기자 d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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