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2025년 화요직거래장터' 운영

  • 경제/과학
  • 금융/증권

대전농협, '2025년 화요직거래장터' 운영

  • 승인 2025-04-22 16:10
  • 심효준 기자심효준 기자
2
대전농협 임직원들이 22일 옛 충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화요직거래장터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농협 제공)
농협 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는 22일 옛 충남도청 광장에서 '2025년 화요직거래장터'를 열었다.

화요직거래장터는 대전농협이 도시와 농촌이 상생 발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목적으로 2013년 처음 개장했다. 화요직거래장터는 올해 11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옛 충남도청 앞마당에서 열린다. 이날 농협 대전본부 임직원 80여 명은 직거래장터를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에 함께 나섰다.

화요장터는 쌀, 잡곡, 계란, 채소, 버섯, 축산물 등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향후 다양한 특별할인 행사를 함께 진행해 소비자들의 발길을 유인할 예정이다.

김영훈 대전농협 본부장은 "화요직거래장터는 지역민과 농업인이 함께 발전하는 도농 상생의 장"이라며 "올해엔 특히 직거래장터를 한층 활성화해 농업인은 소득을 높이고 지역민에겐 물가 걱정을 덜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심효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가수원동 싱크홀 발견…주민 민원에도 조사 없이 넘어갔다가 재발
  2. [2025 과학의 날] 도전과 혁신의 40년, 바이오 미래를 여는 생명연
  3. 조기대선 중반전 충청판세는 李 독주 국힘 주자들 추격전
  4. 깊고넓은 콘크리트 농수로 생태계 위협…야생동물 떼죽음 '속수무책'
  5. 특수학생 챙기는 특수교육실무원들 "교육복지 재정과 인력 확충해야"
  1. 대전시-한밭대, 반도체 중심 지역혁신 선도
  2. 대전 유성구청, 과학의 날 맞이 천제사진 전시
  3. 의대 정원 다시 줄어도 지역인재전형 권고율 60% 유지될 듯
  4. [사설] 행정수도 완성, 말뿐인 '선거용' 안 된다
  5. 목원대, 영덕 산불피해 주민에 희망 전해… 맞춤형 식사봉사·성금 전달

헤드라인 뉴스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국힘 대선 2차 경선 진출 확정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국힘 대선 2차 경선 진출 확정

국민의힘 대선 2차 경선 진출자가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 4명으로 압축됐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2명과 찬성 2명으로 갈리면서 2차 경선 결과가 주목된다. 국민의힘은 22일 오후 6·3 대선 2차 경선 진출자로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를 확정·발표했다. 2차 경선 진출자는 '100% 국민여론조사'로, 5개 여론조사 기관에서 일반 국민 800명씩 모두 4000명의 표본조사를 통해 평균치를 집계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3강으로 분류된 김문수·한동훈·홍준표 후보는 무난하게 4강 문턱을 넘었고, 박빙이 예상됐던..

‘대전형 판교’ 10년 로드맵 수립…도심융합특구 지원 구체화
‘대전형 판교’ 10년 로드맵 수립…도심융합특구 지원 구체화

정부가 대전 동구와 중구를 포함한 전국 5개 광역시에 지정된 '도심융합특구'의 발전을 위해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나선다. 경기 침체와 협의 지연 등으로 지지부진했던 대전역세권 개발의 핵심인 '복합2구역 개발사업'도 최근 활로를 찾은 만큼, 관련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이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22일 국토연구원에서 '도심융합특구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체계적인 발전전략 마련에 나섰다. 연구는 내년 9월까지 약 1억 6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종합발전계획에는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한 범부처 지원방안, 선도기업..

`세종시 테마주` 계룡건설…주가 급등에 22일 거래 정지
'세종시 테마주' 계룡건설…주가 급등에 22일 거래 정지

'세종시 테마주'로 지목된 충청권 기반 건설사 계룡건설의 주식 거래가 22일 하루 동안 정지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투자경고종목 지정 이후에도 주가가 2일간 40% 이상 급등했다"며 계룡건설의 주식 거래 정지 사유에 대해 설명했다. 계룡건설의 주가는 4월 11일 종가 기준 2만 2350원까지 상승하며 투자 경고 종목으로 지정됐고, 21일에는 3만 1300원까지 올랐다. 2거래일 전인 17일(1만 8550원)과 비교하면 68.73% 오른 수치다. 충청권 건설사 중 유일한 상장사인 계룡건설은 조기 대선을 앞두고 여야 출마 후보들이 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이버 위법행위 ‘꼼짝마’ 사이버 위법행위 ‘꼼짝마’

  •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미사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미사

  • 환경 꿈나무와 함께 하는 탄소중립 체험행사 환경 꿈나무와 함께 하는 탄소중립 체험행사

  • 시원한 물보라…‘더위 비켜’ 시원한 물보라…‘더위 비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