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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협 임직원들이 22일 옛 충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화요직거래장터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농협 제공) |
화요직거래장터는 대전농협이 도시와 농촌이 상생 발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목적으로 2013년 처음 개장했다. 화요직거래장터는 올해 11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옛 충남도청 앞마당에서 열린다. 이날 농협 대전본부 임직원 80여 명은 직거래장터를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에 함께 나섰다.
화요장터는 쌀, 잡곡, 계란, 채소, 버섯, 축산물 등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향후 다양한 특별할인 행사를 함께 진행해 소비자들의 발길을 유인할 예정이다.
김영훈 대전농협 본부장은 "화요직거래장터는 지역민과 농업인이 함께 발전하는 도농 상생의 장"이라며 "올해엔 특히 직거래장터를 한층 활성화해 농업인은 소득을 높이고 지역민에겐 물가 걱정을 덜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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