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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군에 따르면 사업비 12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청양읍 원앙공원 일원에 25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면서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가 기대된다.
군은 2018년부터 미관을 해치는 방치된 공가와 유휴지를 활용해 현재까지 6곳에 170면의 공영주차장을 만들었다. 청양읍 곳곳에 주차장이 들어서면서 주변 상가를 이용하는 이용객이 주차를 위해 돌아다니는 불편이 줄고 접근성도 좋아져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불법 주·정차도 줄어들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
김영관 사회적경제과장은 "상권 밀집지역과 어린이보호구역이 늘어남에 따라 주차 수요에 맞춰 주차공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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