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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은 유아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식물을 심어보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식물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며 책임감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마토 심기 활동은 예목유치원 텃밭에서 연령별로 진행되었으며, 유아들은 직접 흙을 파고 토마토 모종을 화분에 옮겨 심었고 토마토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텃밭을 방문해 물을 주고 토마토가 성장하는 모습을 관찰하며 토마토가 열매 맺는 과정을 함께 지켜볼 예정이다.
오명랑 원장은 "토마토를 직접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신비로움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유아들은 "내가 심은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가족이랑 같이 먹고 싶어요."라는 소감을 남겼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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