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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최근 민방위 기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22일 고창군에 따르면 민방위 교육은 군에 주소 지를 둔 20세부터 40세까지 모든 민방위대원과 민방위대장이 해당된다.
민방위대 1~2년 차 및 기술 지원대 대원, 민방위대장은 4시간 집합 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3-4년 차는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온라인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올해 집합 교육은 동리 국악당에서 16~17일,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을 비롯한 재난 안전과 심폐소생술 등 생활 안전 국민 행동 요령 등을 전문 강사들이 교육했다.
사이버 교육은 4월 14일부터 7월 13일까지 실시 되며, 군청 홈페이지나 인터넷 검색창에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검색한 후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최주화 안전 총괄과장은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사태나 재난 발생 시 가족과 지역사회를 지키는 의무교육이므로,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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