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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 보컬로 투엣(김민기), 손효규, 민주가 함께했고, 연주자로는 김형주(기타), 김예찬(베이스), 권대호(피아노), 탁용진(드럼)이 참여해 풍성한 사운드를 더했다. 특히, 타임브릿지는 진행뿐만 아니라 보컬과 피아노 연주까지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줬다.
공연에서는 영화 <늑대의 유혹> OST '고백', 드라마 <순수의 시대> OST '후애' 등 감성을 자극하는 이수훈의 뛰어난 무대매너와 창현거리 노래방에서 1700만 뷰를 기록한 마소윤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감동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공연 내내 관객들의 열띤 호응이 이어졌고, 세 아티스트의 감성적인 선곡과 완성도 높은 무대는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모인 생활용품과 공연수익금은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기부되었으며, 수익금과 물품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수혜자들에게 전달됐다..
타임브릿지는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희망을 전하는 기부 콘서트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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