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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실은 21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 인근 스마트그늘막 설치 등 폭염대비 사업 7100만원을 비롯해 계룡로 874번길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사업(8000만원), 문화동 글꽃초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통학로 조성사업(4000만원)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계룡로 874번길 보행자우선도로 조성 사업은 오류동 먹자골목과 지하철역 인근 약 180m 구간의 보행로를 정비하고 보행친화적 도로로 재포장하는 사업이다. 이곳은 어린이·노인보호구역과 인접해 있고 보행자가 많은 지역이지만, 보행로가 중간에 끊겨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또 대전한화생명볼파크 앞 등 중구 내 3곳에 최신형 스마트그늘막을 설치하고 유지 관리하는 사업과 각 행정복지센터에 양산과 부채 등 폭염 예방 물품을 구입 예산(3100만원)을 확보했다.
글꽃초 어린이 안전통학로 조성 사업은 문화동 글꽃초 인근에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통학로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 의원은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보행 안전과 폭염 피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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