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손님 맞이 환경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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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손님 맞이 환경정화

  • 승인 2025-04-21 14:02
  • 수정 2025-04-21 14:04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도자기축제맞이 정화활동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행사 맞이 대대적인 정화활동 전개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리는 '제39회 이천 도자기 축제'를 앞두고, 이천시민과 지역 단체들이 대거 참여해 행사장 주변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18일 정화 활동에는 한강 지키기 운동 이천지역본부,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 이천시 체육회, 지역화합발전협의회, 자원봉사 센터, 크린이천봉사단, 창전동 민원봉사대, 타이거스클럽 봉사회, 중리동향토방위협의회 등과 신둔면 고척4리 주민 등 약 330여 명이 대대적인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정화활동 참가자들은 하천바닥 및 주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 비닐 등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하천 정하활동을 진행하여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날 김경희 시장은 "이천도자기축제를 앞두고 하천 정화 활동에 많은 단체가 참해 감사하다"며,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이천의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 줄 수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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