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과학관 전경. 구미시 |
생활과학교실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 구미시의 후원사업으로 지역사회과학문화의 확산과 지역 과학교육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 과학관 중 유일하게 운영센터로 지정된 구미과학관은 수혜자 확장 및 맞춤형 프로그램개발, 지역 소외계층지원강화, 과학문화 확산 등을 목표로 21일부터 '찾아 가는 과학교실'과 다양한 과학문화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약 36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2100여 명이 과학교육·문화·체험 학습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구미과학관은 2024년 전국 생활과학교실 성과 평가에서 '우수'등급(전국 4개 기관 선정)을 받았다. 다양한 수혜 대상 발굴, 과학문화 확산,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의 다양성 및 전문성 강화, 과학교육 효과성 검증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관계자는 "생활과학교실은 소외계층의 교육 격차 해소뿐 아니라 많은 시민이 과학문화를 쉽게 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구미과학관이 지역의 교육, 문화 활동의 중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구미=김시훈 기자 silim5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