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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군에 따르면 국가지점번호는 등산로와 하천 등 도로명주소가 없는 지역을 최대 10㎞에서 최소 10m까지 격자방식으로 나눠 부여하며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위치 파악에 활용하고 있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40곳에 대해 표기오류, 훼손, 망실, 통신 가능 여부 등을 조사해 교체가 필요한 경우 '사용 불가' 스티커를 부착한다. 신규 설치가 필요한 등산로의 사전 조사도 진행하며 위치가 선정되면 18곳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김미영 행복민원과장은 "국가지점번호판을 철저히 관리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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