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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개별주택가격 호당 평균가는 1.14% 상승한 5550만원으로 결정됐다.
금산군은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개별주택가격, 개발부담금 종료시점지가에 대해 이 같이 심의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개별공시지는 관련 의견제출 45필지에 대한 정밀 검증 결과 취하된 1필지를 제외한 44필지에 대해 상향 3필지, 하향 11필지, 적정 30필지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총 19만836필지에 대한 ㎡당 평균지가는 지난해 대비 0.98% 상승한 1만1609원으로 확정했다.
개별주택가격은 관련해 접수된 의견 총 2건에 대해 하향 1건 주택 제외 1건으로 분류했으며 총 1만5852필지의 호수당 평균가는 지난해 대비 1.14% 상승한 5550만 원으로 결정했다.
개발부담금 종료시점지가에 관해서는 총 9건(16필지)에 대한 결정가격 심의가 이뤄졌다.
군은 이번 위원회 심의 결과를 반영한 2025년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가격 및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금산군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를 통해 공시할 예정이다.
군 민원지적과 관계자는 "제출된 의견들은 면밀히 검토해 반영 여부를 결정했다"며 "정확하고 신뢰받는 부동산 공시 행정을 통해 군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정한 과세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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