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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시작된 상상마을교실에서는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콘트라베이스 중 1개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상상마을교실은 지역의 마을교육자원을 활용해 청소년 진로, 문화·예술 관련 배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 속 삶의 터전에서 마을 교사들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함께 고민하고 관련 직업 분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유의미한 교육활동 프로그램이다.
특히, 학교와 마을, 지역공동체가 함께 협업하는 청소년 주도의 진로 탐색 주말 프로그램으로, 매주 주말 오전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공주에 거주하는 청소년 중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석송초등학교 채움관에서 운영된다.
구기남 교육장은 "마을 기반의 공주행복교육지구 상상마을교실이 내실 있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마을 연계 강사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역의 다양한 마을교육자원을 활용토록 하겠다"며 "참가 청소년들의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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