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 순직 소방관 묘역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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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소방서, 순직 소방관 묘역 참배

故 이종태 대원 희생정신 기려

  • 승인 2025-04-21 11:12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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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소방서 순직 소방공무원 묘역 참배<제공=산청소방서>
경남 산청소방서는 20일, 국립대전현충원 순직 소방공무원 묘역을 참배했다.

이날 방문은 순직 소방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자리였다.

윤진희 서장을 비롯한 산청소방서 관계자들은 묘역에 헌화하고 묵념을 올렸다.

특히 2015년 9월 7일 산악구조 활동 중 순직한 故이종태 소방공무원을 추모했다.



故 이종태 대원은 구조 현장 최일선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중 생명을 잃었다.

소방의 사명을 몸소 실천한 헌신으로 기억되고 있다.

윤진희 서장은 "순직 소방관의 뜻을 잊지 않겠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산청소방서는 이날 추모를 계기로 생명 보호의 사명을 되새겼다.

순직자의 정신이 소방 현장의 기준이자 귀감으로 전해지고 있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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