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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 현장 방문<제공=진주시> |
시에 따르면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철인3종, 농구, 씨름 등 주요 경기장을 차례로 찾았다.
이번 방문은 대회에 앞서 현장 분위기를 살피고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 시장은 진주시체육회 임원들과 함께 각 경기장을 돌며 관계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 인사도 전했다.
조 시장은 선수들에게 "그동안의 땀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대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제64회 경남도민체전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개회식은 5월 2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되며, 5월 5일 폐회식으로 막을 내린다.
진주시는 대회 기간 중에도 시장이 경기장을 수차례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한 일정이다.
이어 5월 8일부터는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도 진주에서 개최된다.
시는 연이은 대회를 통해 지역 스포츠 축제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행사 운영의 완성도는 대회 기간 중 실질적 현장 대응에 달려 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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