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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5년 청년지원사업 보조금 집행교육 실시<제공=함안군> |
이번 교육은 2025년 청년지원 3개 사업에 참여하는 16개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보조금 집행 기준과 보탬이(e) 시스템 사용법을 안내했다.
군은 청년지원사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집행 교육을 마련했다.
회계처리 기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수나 오류를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교육은 군 혁신전략담당관실 담당자가 강사로 나섰다.
회계 기준 설명과 함께 시스템 실습 방식으로 운영됐다.
단체별 운영 경험에 따라 일부 내용은 반복 안내됐다.
청년사업 보조금은 집행 구조가 복잡해, 실무 차원의 어려움이 반복 지적돼 왔다.
정산 오류나 서류 누락 등도 종종 발생해 왔다는 점에서 교육의 실효성이 중요하다.
군은 향후 사업성과를 높이기 위해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
실제 운영에서 교육 내용이 어떻게 적용될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이순자 군 혁신전략담당관은 "보조금이 투명하게 집행되도록 돕기 위한 교육"이라며 "청년지원사업이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이 단체 운영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을지 여부가 주목된다.
함안=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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