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산시 신정호정원을 방문한 시민들이 '산들바람 언덕정원'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이번 프로그램은 테마정원별로 ▲산들바람언덕정원 희망의 바람개비 만들기 ▲연꽃정원 컵연꽃 만들기 ▲다랭이정원 꽃향기 체험 ▲시민의정원 정원사가 되어보자 ▲사계절·색깔정원 사랑의 메시지 적기 ▲꽃정원 만들기 등으로 풍성한 정원문화 콘텐츠가 마련됐다.
특히, 산들바람 언덕정원에 희망과 소망의 메시지를 적어 꽂는 '희망의 바람개비 체험'은 형형색색의 바람개비를 배경으로 한 자연스러운 포토존이 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시는 이번 개원기념 행사를 시작으로, 정원문화 체험프로그램을 매주 2회, 주말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정원문화 소개-신정호 정원 알아보기-만들기 체험'의 순으로 진행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앞으로도 계절별 테마를 반영한 정원 체험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정원문화 플랫폼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