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을 찾아서]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 4월 정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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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을 찾아서]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 4월 정례회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이욥 대전은포교회 담임목사 ‘개천을 많이 파자’ 제목으로 설교

  • 승인 2025-04-20 22:46
  • 수정 2025-04-20 22:49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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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대전의 복음화, 성시화를 위한 대전크리스천리더스클럽(회장 이희학 목원대 총장) 4월 정례회가 4월18일 오전 7시 기독교연합봉사회관 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백명자 사랑의장기기증본부 대전·충남지부 본부장(둔산성광감리교회 권사)의 사회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한몸교회 장로)이 기도하고 사회자가 구약성경 열왕기하 3장 13절에서 17절 말씀을 봉독했다. 이어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인 이욥 대전은포교회 담임목사가 ‘개천을 많이 파자’를 제목으로 기독교기관장들의 성경에 기반한 리더십을 강조하며 설교했다.

이 욥 목사
이욥 목사의 설교 후엔 한국성품협회 본부장인 박명용 한밭제일장로교회 장로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대전·세종·충남 성시화를 위하여’,‘각 기관 단체의 발전과 복음화를 위하여’,‘DCLC(대전크리스천리더스클럽) 기관단체 부흥 발전을 위하여’를 제목으로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다같이 찬송가 488장 ‘이 몸의 소망 무언가/우리 주 예수 뿐일세/우리 주 예수 밖에는/믿음이 아주 없도다/무섭게 바람 부는 밤 물결이 높이 설렐때/우리 주 크신 은혜에 소망의 닻을 주리라/세상에 믿던 모든 것 끊어질 그날 되어도/구주의 언약 믿사와/내 소망 더욱 크리라/바라던 천국 올라가 하나님 앞에 뵈올 때/구주의 의를 힘입어 어엿이 바로 서리라//주 나의 반석이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 위에 내가 서리라’를 찬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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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예배 장소와 조찬을 준비한 한상업 기독교연합봉사회 사무총장(대전갈마감리교회 장로)이 기독교연합봉사회에 대해 설명하고 인사말 한 뒤 박명용 장로의 광고를 끝으로 예배를 마쳤다.

박명용 장로는 “4월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경기도 이천에 소재한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 대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류명렬 대전남부교회 담임목사)가 주최하고 대전극동방송(지사장 백철규)이 후원하는 원로목회자부부 초청 선진지 견학이 있을 예정이고, CTS 대전방송 오현숙 지사장 취임예배가 4월 25일 오후 2시 한빛감리교회에서 열린다”고 안내했다. 또 “제5회 대전극동포럼이 4월27일 오후 3시 삼성성결교회에서 김형수 (사)북방연구회 대표(국제NGO징검다리 공동대표)를 초청강사로 열릴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 조찬예배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아침 7시에 각 기관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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