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소면 행정복지센터 봄철 농촌 일손돕기 단체사진. |
대소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일동은 19일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소면 내산리 소재 벼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 18명이 참여해 다가오는 모내기철을 대비해 농가와 함께 못자리 사전 작업을 진행했다.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 현실에서 공무원들의 이러한 자발적 참여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영농기가 시작되면서 일할 사람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면 직원분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종희 대소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위해 지속적인 농촌 일손봉사를 실시하는 등 농촌 활력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